방구석 부동산 중계

반등의 착시효과 요즘에 집값 반등한다는 기사 자주나오죠. 하지만 일부지역 얘기고 아직 안오른데가 더 많습니다. 거기에 전세가격이나 구매지수나 집값 오를 자료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금리인하하면 집값 오른다고요? 아니죠. 금리인하했어도 구매욕구가 발생해야 되고 인하한 금리지만 그만큼 이자낼 여력이 있어야 매수세가 붙어야 오를텐데 불경기입니다. 지금 반등은 역전세로 인한 보증금 마련, 절세 등을 위한 급매가 소진되면서 팔려나가는 급매물에 현혹되어 상승된 호가를 덥석 물어버린 몇몇 거래의 착시효과입니다. 이걸 바로 데드캣바운스라고 하나요? 이런 부동산 시황에 잊혀져있던 1동탄 아파트 분위기 둘러봅니다. 동탄1신도시는 화성시 반송동, 석우동, 능동, 반월동 등에 조성된 2기 신도시입니다. 2011년 입주가 어느정..

살아생전 첫 주택을 마련한다면 생애첫주택자금대출로 주택가격의 80%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대출제도를 이용하면 1억 상당을 보유하신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는 7억 중반대까지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수도권, 7억, 지하철, 대단지 수도권에서 7억 상당하는 아파트입니다. 선정 기준은 지하철역이 도보권에 있고 1천세대 이상의 대단지에 5층이하 저층을 제외한 기준층 기준 7억대인 아파트로 골랐습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용인에서 교통호재와 개발호재로 가장 핫한곳은 구성역 인근 마북동입니다. 용인시는 GTX용인역을 경제도심으로 올려놓고 죽전동천으로 뻗어 올라가는 도심형복합자족기능 발전축을 구상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용인플랫폼시티가 선제되어야겠죠. 신분당선의 수지구에 뺏겼던 관심이 GT..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매값이 낮아진 데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태로 월세를 선호하는 세입자가 증가하고 있어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신축 소형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정책을 내놓아 오피스텔 투자 매력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22개월째 상승중입니다. 수익률은 연간월세금액에서 매입금액을 나눈 값이죠. 지난 1월 수익률 5.27%를 기록하면서 2022년 3월 4.73% 이후 2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대전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7.54%로 가장 높았습니다. 세종은 6.30%, 광주 6.10% 등 지방 오피스텔도 6%를 웃돌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상승하는 이유는 매매가격 하락 속에 월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오피스텔 매매가격..

GTX abc에 이어 def 노선 발표로 연일 철도개발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남부권에는 A,C노선 말고도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이 있습니다. 분당, 성남,동탄으로 가는 A노선과 과천,금정,수원역으로 가는 C노선 사이 수서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대장,용인 신봉, 수원 광교,망포를 잇는 노선인데요. 성남,수원,용인,화성시의 이견으로 잠잠했던 3호선 경기남부 연장사업이 최근 성남시의 신강남선 검토로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3호선 연장 대안 애초에 3호선 연장은 수서역에서 자곡동과 세곡동을 거쳐 성남 고등지구까지 이어 수만 세대 입주민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수서역세권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수서역 차량기지를 서울 밖으로 이전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2km남짓한 연장선에 과도한 공사비가 산출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