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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세

평촌 재건축 선도지구 시세

마라도 이부장 2024. 12. 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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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 단지 13곳을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선정한 가운데
분담금 문제가 재건축 성패를 좌우할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일부 단지들이 공공기여 비중을 높였기 때문으로
사업성이 있는 지역을 제외하면 
추가 분담금이 늘어 사업이 좌초될 우려도 있습니다.

 

선도지구 선정 기준


선도지구 선정 과정에서 
당락을 좌우한 것은 주민 동의율과 공공기여 부분인데요.

공공기여 외에도 
주차 대수 등이 선정에 영향을 미쳐
이러한 요소들이 추가 분담금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자잿값 상승, 인건비 상승이 겹치며 
늘어난 공사비도 분담금을 올리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분담금 수준에 따라 구역별 사업 진행 속도가 차이가 날 수 있고
사업성 개선 대책이 선행돼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입니다.

개별 조합원들의 자금 여력
즉 추가 분담금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느냐가 재건축 추진의 관건인데
부촌 중심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두드러질 여지가 크고, 
이로 인해 재건축의 양극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년 이상 지난 만큼 
초기에 입주해 고령층이 많이 살고 있는 단지의 경우 
추가 분담금이 높아지면 주민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엎어질 수도 있는데요.

이번 선도지구 주민 동의는 
재건축할 거냐, 말 거냐를 묻는 거였으니 만점이 나올 수밖에 없지만
소형 평수에서 분담금을 3~4억원을 내라고 하면 안 할 집이 많을 수 있습니다.

 

추가분담금이 관건


이번에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들도 분담금 문제를 인식하고 
공공기여를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대체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도 합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을 확보해 
분담금 부담을 낮추려는 시도도 있는데요.

일산의 기준 용적률은 300%로 
분당 326%, 평촌, 산본 330%, 중동 350% 등 
선도지구를 통틀어 기준 용적률이 가장 낮습니다.

일산재건축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지난 9일 일산동구청 앞에서 
기준 용적률 상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고

고양시의회도 
고양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 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용적률 상향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도 분담금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데요.
우선 산정된 추정 분담금의 공신력을 둘러싸고 
주민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분담금 산출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지난 분당, 일산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시세에 이어
5460가구가 들어설 평촌신도시 선도지구의 시세 둘러볼까요

 

평촌 재건축 선도지구 시세


꿈마을의 금호, 한신, 라이프, 현대 구역 1750가구입니다.
4호선 범계역까지는 1.5km로 먼편이지만
지금 공사중인 
인덕원동탄선의 안양농수산물시장역이 400m안쪽으로 있습니다.

시세는 금호 37평 12억9천,
라이프 38평 12억5천,
한신 35평 12억천, 
현대 36평 13억으로 평당 3400정도합니다. 

 

꿈마을 금호


꿈마을 금호는 250세대 6개동으로
1993년에 준공한 31년차입니다.
최고 26층에 용적률 219%로 
37평 90세대, 50평 160세대의 대형위지 단지인데요.

재건축 후 예상용적률은 270%, 총공급면적 12608평에
일반분양은 평당 2천만원대 예상합니다.


37평이 25평으로 받는다면
37평 시세 12억9천에서 추가분담금은 없을것 같고
32평을 받는다면 1억3천 분담 예상합니다.

47평으로 32평 받는다면
47평 시세 14억9천에서 추가분담금은 없고
43평 받는다면 2억천,
52평 받는다면 3억8천 추가로 더 내야합니다.

37평 11월 확인매물은 14억이었다가
선도지구 발표후 
12월3일 확인매물은 14억5천으로 호가 올렸습니다.

 

꿈마을 라이프


다음은 꿈마을 라이프입니다.
548세대 7개동 최고 25층으로
1992년 준공한 32년차 단지입니다.

현재 용적률 230%에서 270%로 늘어난다면
24186평 공급에 평당 2천만원대 예상합니다.

32평 98세대 10억,
38평 390세대 12억5천,
53평 60세대 13억8천에 거래됐습니다.
여기도 꿈마을의 대부분 단지와 마찬가지로 
대형평형 위주의 단지입니다

32평이 25평으로 받는다면
32평 시세 10억3천에서 추가분담금 8천 들고
32평을 받는다면 2억2천,
43평 받으면 3억9천 분담금 예상합니다.

38평이 25평으로 받는다면
38평 시세 12억8천에서 추가분담금은 없을것 같고
32평을 받는다면 1억4천,
43평 받으면 3억4천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53평이 32평으로 받는다면
53평 시세 13억8천에서 환급금 4천만원
43평을 받는다면 1억7천 분담금,
52평 받으면 3억4천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32평은 매물이 없고
38평 호가는 14억에서 15억 부르고 있습니다.
53평 유일한 매물 17억 부릅니다.

 

꿈마을 한신


한신아파트입니다.
566세대 10개동 최고 24층으로
1993년 준공한 31년차 단지입니다.

용적률 206%로 270%로 재건축한다면
25196평 공급에 평당 2천만원대 예상합니다.
꿈마을 재건축이 대부분 이정도 예상됩니다.

35평은 410세대로 12억천만원에 거래되고
44평은 96세대 14억9천만원,
61평은 60세대 15억4천만원 시세입니다.

36평이 25평으로 받는다면
36평 시세 12억3천에서 환급금 천만원
32평을 받는다면 1억2천 분담금,
43평 받으면 3억3천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44평이 32평으로 받는다면
44평 시세 14억9천에서 분담금 천만원
43평을 받는다면 2억2천 분담금,
52평 받으면 3억9천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60평이 32평으로 받는다면
60평 시세 15억4천에서 환급금 2억2천
43평을 받는다면 환급금 천만원,
52평 받으면 1억6천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36평 호가는 13억대
44평 호가는 15억입니다.

 

꿈마을 현대


꿈마을 현대아파트입니다.
386세대 7개동 최고 25층으로
1993년 준공한 31년차 단지입니다.

용적률 207%로 270%로 재건축한다면
18845평 공급에 평당 2천만원대 예상합니다.

36평은 216세대로 12억9500에 거래되고
47평은 120세대 13억2천만원,
65평은 50세대 16억5천만원 시세입니다.

36평이 25평으로 받는다면
36평 시세 12억9500에서 환급금 2천만원
32평을 받는다면 1억2천 분담금,
43평 받으면 3억3천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47평이 32평으로 받는다면
47평 시세 13억5천에서 환급금 4천만원
43평을 받는다면 1억7천 분담금,
52평 받으면 3억5천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65평이 32평으로 받는다면
65평 시세 15억6천에서 환급금 2억8천
43평을 받는다면 환급금 7천만원,
52평 받으면 1억 추가분담 예상합니다.

36평 호가는 
선도지구 지정되고 확인된 매물 13억 부르고 
47평 호가는 15억2천 부릅니다.
65평은 17억짜리 매물있습니다.

 

꿈마을 우성, 건영5차, 동아, 건영3차


꿈마을 우성,건영5차,동아,건영3차 구역 1376가구도
길하나 건너입지라 
시세나 추가분담금 등이 거의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샘마을 임광,우방,쌍용,대우한양 구역 2334가구입니다.
평당 2500만원 정도 시세 형성하고 있고

샘마을 선도지구도 대부분 
1990년대 초반에 준공한 30년차 단지로
용적률은 200% 초반대입니다.

꿈마을이 재건축으로 용적률 270%까지 올린다고 했을때
대부분 평당 1900만원대 분양가 예상한 것과 같이
샘마을은 1850만원대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평촌신도시의 재건축 선도지구 시세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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