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부동산 중계

일련의 강북권 계획들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이공삼공 서울생활권계획을 기본계획으로 강북대개조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화이트사이트, 균형발전 사전협상제를 시행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과 엠오유를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첫삽 서울원 아이파크를 분양하기에 이르렀죠. 광운대역세권개발구역 남단_석계역으로 흐르는 동선광운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상철을 건널 도로망이 확충된다고는 하지만  개발구역 남단의 정주인구는 석계역도 많이 이용할 겁니다. 그렇다면 개발구역 내에서  석계역으로 이동하는 동선에 놓인 지역도 변화하지 않을까요? 개발구역 남단의 출입구가 어디로 뚫릴지 모르지만 어디로 뚫려도 석계역까지 동선상에는  건양노블레스아파트와 월계동풍림아파트 단지가 가로막고 있어 유일한 동선은 철도변 이길뿐입니다. 철도길을 ..

월계 이지구가 지구단위계획을 통과하면서 광운대역 일대가  약 1만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합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통해  삼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것과 함께  강북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미미삼 미성, 미륭, 삼호아파트도 6700가구로 재건축될  신호탄이 쏴졌기 때문입니다.  향후 GTX C노선까지 개통하면  광운대 일대는 강북 대개조 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정안을 통해  월계2 택지지구에 들어선 노후 단지  미성, 미륭, 삼호아파트 재건축 윤곽이 잡히게 됐습니다.  현재 오천가구 규모인 미미삼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6700가구로 재탄생하며  강북 대표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날 예정인데요. 미미삼(미성 미륭 삼호)무엇보다 정비 시기가 도래한 두개 주택단지를 특별계획구역..

1970년부터 노화되고 있는 강북 일대 서울시가 강북권의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강북권 대개조 구상을 내놨습니다. 강북권은 노원,도봉 등의 동북권과 마포,서대문 등 서북권의 11개 자치구로 서울시민의 43%인 448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서울시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46% 가량이 모여있지만 197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한강이남으로 대거 옮기면서 경제 활력이 쇠퇴하게 되었죠. 이렇게 경제가 쇠퇴하게 되면서 당연 거주여건도 쇠퇴하여 아파트 가격도 강남과 상당한 격차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남 아파트 vs 강북 아파트 평단가 2배 이상 차이나! 대표적인 강남지역인 강남구 평당 7천만원, 서초구 6천8백만원인데 비해 성북구 2천6백만원, 노원구 2천4백만..